멕시코와 쿠바 한인 후손들이 모국을 찾아 직업 연수를 받습니다.
재외동포재단은 이 지역 한인 후손 12명을 초청해 오는 9월 27일까지 석 달 동안 미용과 네일아트 기술 연수를 실시합니다.
연수생들은 이 기간 동안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 체험에도 참여하고 국내에 있는 동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도 펼칩니다.
연수생 가운데는 일제 강점기 상해임시정부로 자금을 지원했던 독립유공자 호근덕 선생의 증손녀 다니엘라 호 플레이타도 포함돼 있습니다.
연수생들의 소감을 직접 들어보시죠.
[율리아나 파트리시아 로사도 킨 / 멕시코 한인 후손 : 한국과 멕시코 문화를 융합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사업체에 반영해보고 싶어요]
[다니엘라 호 플레이타 / 쿠바 한인 후손 : 증조할아버지를 뵙게 된다면 먼저 인사를 하고 그의 가족이라는 점에 긍지를 갖고 있다고 말할래요. 그리고 제가 한국의 전통과 삶의 방식을 알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 그의 은총이라고 말하고 싶어요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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